김광현, 최소 일주일 이상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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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공백이 길어질 예정이다.
카디널스 구단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게임노트를 통해 4일부터 시작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원래 4일 선발 등판 예정됐던 김광현은 선발 등판 순서가 다음 시리즈로 밀렸다.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김광현의 다음 등판은 아무리 일러도 7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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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공백이 길어질 예정이다.
카디널스 구단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게임노트를 통해 4일부터 시작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이들은 존 레스터, J.A. 햅, 웨이드 르블랑을 선발로 예고했다.
원래 4일 선발 등판 예정됐던 김광현은 선발 등판 순서가 다음 시리즈로 밀렸다. 레스터, 햅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 때문에 밀렸다고 하지만 지난달 31일 미네소타와 시리즈 첫 경기 선발로 나온 르블랑보다 등판 순서가 밀린 것은 예상밖의 일이다.
김광현은 지난 6월에도 선발 등판 순서가 조정되면서 7일 휴식 이후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5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원정경기에서 갑작스런 제구 난조로 3 1/3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1자책) 기록한 이후 7일 휴식 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 5 2/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의 성적을 기록중인 김광현은 지난 7월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서 2 2/3이닝 5피안타 4피홈런 1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소 이닝, 최다 실점을 허용했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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