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新' 우상혁 높이뛰기 결승, 시청률 21.65%

황서연 기자 입력 2021. 8. 1. 23:59 수정 2021. 8. 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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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를 향한 국민들의 관심이 쇄도했다.

1일 오후 저녁 8시 16분부터 밤 9시 43분까지 90분 가량 생중계된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이 21.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상혁의 기록은 한국 신기록이자 올림픽 사상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로 한국 육상의 메달 가능성을 엿봤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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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를 향한 국민들의 관심이 쇄도했다.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오후 저녁 8시 16분부터 밤 9시 43분까지 90분 가량 생중계된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이 21.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이날 지상파 3사 중 KBS1가 단일 채널로 이 같은 기록을 냈다. MBC, SBS는 동시간대 진행된 야구 1라운드 대한민국 대 도미니카공화국 경기를 생중계 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상혁 선수는 2.35m 기록을 내며 최종 4위,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우상혁의 기록은 한국 신기록이자 올림픽 사상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로 한국 육상의 메달 가능성을 엿봤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승패와 관계 없이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객석의 호응을 유도하고 웃음을 잃지 않던 우상혁 선수의 긍정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이 호응을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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