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여행 In 제주..엄영수 아내 이경옥 "美아이들 두고와, 그리울 때有" 눈물 [Oh!쎈 종합]

김수형 2021. 8. 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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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엄영수 아내 이경옥이 미국 재력가 소문부터 아이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엄영수 아내는 "미국에서 의류사업을 해, 현재는 애완동물 관련 사업 중, 동물 백화점이다"면서 "재력가라는 소문? 아니다, 생각하기 나름 미국에서 열심히 일해서 번 돈, 노후 대비 걱정 없을 수준, 그렇진 않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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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엄영수 아내 이경옥이 미국 재력가 소문부터 아이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코미디언 엄영수 편이 공개됐다. 

이날 엄영수는 "나만 믿고 바라보며 한국 땅에 온 아내, 내가 최선을 다해 아내를 모셔야겠다 생각한다"면서 신혼 여행지로 제주도 선택, 그러더니 "생애 첫 제주도 신혼여행, 역사적인 날이라 제주도 곳곳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내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럭셔리한 신혼여행 코스로 오픈카부터 준비, 이어 대왕 은갈치구이로 식사를 나눴다. 엄영수는 결혼생활에 대해서 "잘 버텨나가는게 중요하다"고 하자 아내는 "난 잘 버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엄영수는 "나랑 그거 하나 딱 맞네"라고 하자 아내는 "다른건 안 맞고?"라며 농담, 이에 엄영수는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요트투어로 이동했다. 엄영수는 '내 마지막 종착역, 마지막까지 함께하자'란 이벤트를 준비, 그러면서 "한 가지라도 더 즐겁고 재밌고 웃기는 일 연구해서 이벤트 해야한다"며 웃음으로 행복을 선물했다. 

며칠 뒤 두 부부는 국보급 민요가수 김세레나의 집에 초대받았다. 엄영수를 위해 보양식을 준비, 김세라나는 "알고보면 내가 오작교, 내가 엄영수 미국 공연 데리고 갔다"며 자신의 디너쇼로 두 사람 인연이 닿았다고 했다. 

엄영수도 "미국에 누님 디너쇼 사회보면서 교민분들 알게 돼, 그러다보니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발전됐다"며 고마워했다.  

이후 며칠 뒤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이 최초공개됐다. 대추 뽀뽀부터 신부 업기까지 성공, 두 사람은 "책임이 가중됐다, 더 잘 살아야겠다 느꼈다"며 서로를 살뜰히 챙겼다. 

엄영수는 "늘 성실하고 착실한 모범적인 신랑이 되겠다"고 했고 아내도 "뒤에서 조용히 작은 내조를 해서 남편에게 도움이되는 아내가 되겠다"며 사랑의 서약을 나눴다. 일흔에 만난 소울메이트가 된 두 사람이었다. 

무엇보다 이날 갑부아내 혹은 엄영수가 재산이 많다는 소문에 대해 질문, 두 사람은 "마음은 갑부다"며 현명하게 답했다. 

엄영수 아내는 "미국에서 의류사업을 해, 현재는 애완동물 관련 사업 중, 동물 백화점이다"면서 "재력가라는 소문? 아니다, 생각하기 나름 미국에서 열심히 일해서 번 돈, 노후 대비 걱정 없을 수준, 그렇진 않다"며 해명했다. 

특히 엄영수 아내는 "미국이 문득 그립긴 하다"면서  "애들을 미국에 다 떼어놓고 와, 아직 막내 딸은 결혼 안 해서 남편도 미안해하고 나도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엄영수는 "내 책임이 더 큰 이유"라며 그 만큼 아내를 더욱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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