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장윤정, 고기 사 주고 용돈도 줘..탈모약 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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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자신을 도와준 장윤정, 김연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의 옥탑방에 가수 장윤정, 김연자가 놀러 왔다.
이날 장윤정은 박군의 방을 둘러봤다.
박군은 한참 올라왔다는 장윤정의 말에 돈을 많이 벌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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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박군이 자신을 도와준 장윤정, 김연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의 옥탑방에 가수 장윤정, 김연자가 놀러 왔다.
이날 장윤정은 박군의 방을 둘러봤다. 박군은 "이불이 두 개다. 가끔 매니저가 자고 간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묻지도 않았는데 오해할까 봐 그런 거냐"며 웃었다. 박군은 한참 올라왔다는 장윤정의 말에 돈을 많이 벌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여기 올라오는데 옛날 생각나더라. 다 이렇게 시작하는 거다"고 따뜻하게 말했다.
이어 김연자가 도착했다. 장윤정은 "저도 어릴 때 옥탑방에 살았다. 20살 때였다. 이런 컨디션이 아니었다. 물탱크 옆이었다. 혼자 3~4년 살았다"고 했다.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은 뒤 바로 유명해질 줄 알았지만 일이 없이 계속 집에만 있었다. 장윤정은 "박군은 지금 빛이 보이는 상황에서 여기 살고 있으니까, 희망적이니까 좋을 것 같다. 나는 자고 일어나도 매일 같은 상황이고 바퀴벌레, 꼽등이가 기어 다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박군은 "장윤정이 처음에 고기도 사주고, 용돈도 주셔서 탈모약도 사 먹었다"고 고마워했다. 김연자는 빌린 구두를 신고 행사장에 온 박군에게 구두를 선물로 줬다고 한다. 그런데 박군은 "너무 아까워서 신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있는 행사에는 신고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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