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임원희X황석정 잘 어울려, 이대로 결혼 골인?"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8. 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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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이 임원희, 황석정의 핑크빛을 부추겼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체력 대결을 펼치는 임원희,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본 김종국은 "황석정은 지친 임원희의 러닝메이트"라며 "저대로 결혼식까지 골인할까. 함께 뛰는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현실에서도 외로운 이상민은 또 걷고 있다. 또 (임원희에게) 두 바퀴째 추월을 당하고 있다"고 중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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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임원희 황석정 이상민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우새' 김종국이 임원희, 황석정의 핑크빛을 부추겼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체력 대결을 펼치는 임원희,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와 이상민은 1500m 달리기 대결을 펼쳤다. 임원희의 조력자로 등장한 황석정은 임원희에게 물을 건네다 그와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본 김종국은 "황석정은 지친 임원희의 러닝메이트"라며 "저대로 결혼식까지 골인할까. 함께 뛰는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반면 이상민은 홀로 질주를 이어갔다. 이에 김종국은 "현실에서도 외로운 이상민은 또 걷고 있다. 또 (임원희에게) 두 바퀴째 추월을 당하고 있다"고 중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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