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럭키랜드 비밀은 AI..멤버들 "아저씨들은 고도화된 안드로이드"에 경악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8. 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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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럭키랜드는 안드로이드와 함께하는 체험 게임이었다.

총을 들고 들이닥친 럭키랜드 카지노 직원들에게 둘러싸인 멤버들은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멈춘 채 '게임 오버'란 화면이 나오자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멤버들은 럭키랜드 기념품이 진열돼 있는 웰컴 로비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웰컴 로비에 있던 팜플렛을 통해 럭키랜드가 '판타스틱 로보틱스'란 이름의 게임 회사가 만든 체험 씨어터 3호점임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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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탈출4'

'대탈출4' 럭키랜드는 안드로이드와 함께하는 체험 게임이었다.

1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럭키랜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개 조로 나뉜 멤버들은 협업을 통해 서버실에 진입해 PC에 USB를 연결, 바이러스를 심으려 했지만 '로봇이 아님을 인증하라'는 안내 메시지와 함께 등장한 퍼즐을 풀지 못해 당황했다.

총을 들고 들이닥친 럭키랜드 카지노 직원들에게 둘러싸인 멤버들은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멈춘 채 '게임 오버'란 화면이 나오자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했다.

멤버들은 카지노에 있던 사람들의 목 뒤에 바코드가 새겨져 있음을 발견하고 이들이 로봇이거나 뇌를 조종당했을 거라 추측했다.

유병재는 "우리가 지금 우리가 아니고 게임 캐릭터로서 참여한 게 아니냐"고 가설을 내놓았다.

멤버들은 단서를 찾아 카지노를 수색하다 칩 교환소 문을 열었고 그 안에 있던 낡은 엘리베이터를 발견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멤버들은 럭키랜드 기념품이 진열돼 있는 웰컴 로비에 도착했다. 로비에서는 한 직원이 이마에 총을 맞은 채 죽어 있었다.

멤버들은 웰컴 로비에 있던 팜플렛을 통해 럭키랜드가 '판타스틱 로보틱스'란 이름의 게임 회사가 만든 체험 씨어터 3호점임을 알게 됐다. 이들이 만난 카지노 사람들은 모두 안드로이드였다.

신동은 기념품이 걸려 있던 벽을 밀어 숨겨진 공간을 발견했다. 긴 복도에는 여러 명의 직원들이 피를 흘린 채 죽어 있었다.

유병재는 회의실 노트북에 있던 PPT 파일을 통해 판타스틱 로보틱스 사의 피노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획득했다.

피노키오에서 따온 듯한 피노 프로젝트는 인간과 흡사한 외형의 안드로이드 '피노' 개발 프로젝트였다.

신동은 '피노 폐기 프로젝트' 또한 있는 것으로 봐 피노가 자신을 폐기하려는 계획을 알고 직원들을 죽인 게 아닐까 추측했다.

피노 폐기 프로젝트 PPT에는 피노가 공격성을 띠기 시작했으며 제배도 박사가 독단적으로 실험을 강행하는 등 문제로 인해 피노를 폐기하고 연구 보고서를 삭제하며 연구원 전원을 해체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이때 회의실 화면에 피노가 등장해 판타스틱 로보틱스가 자신과 함께 6명의 고도화된 안드로이드를 만들었고, 그 6명이 바로 멤버들이라고 밝혔다.

또 인간으로서의 모든 기억은 판타스틱 로보틱스가 주입한 가공된 기억이라고 설명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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