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최양락 "김학래 만능스포츠맨..카드도 스포츠 맞나?"

윤효정 기자 2021. 8. 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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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 김학래를 '디스'했다.

1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락(팽현숙 최양락)부부는 숙래(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함께 여름맞이 물놀이를 즐겼다.

이들은 수상스키에 도전했고 김학래가 보드 위에 일어나자 환호성이 터졌다.

이어 "옛날에 개그맨들이 취미 생활이 없을 때도 (김학래는) 골프, 볼링을 쳤다. 만능 스포츠맨이더라"라고 한 뒤 "카드는 스포츠에 들어가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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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최양락이 김학래를 '디스'했다.

1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락(팽현숙 최양락)부부는 숙래(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함께 여름맞이 물놀이를 즐겼다.

이날 임미숙은 "초등학교 때 물에 빠진 적이 있어서 무서워했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좋더라"면서 32년만에 물놀이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수상스키에 도전했고 김학래가 보드 위에 일어나자 환호성이 터졌다. 물놀이를 마친 후 이들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최양락은 "나는 형이 나이도 많고 실패할 줄 알았는데 성공한 것 아닌가. 운동신경이 타고난 것 같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옛날에 개그맨들이 취미 생활이 없을 때도 (김학래는) 골프, 볼링을 쳤다. 만능 스포츠맨이더라"라고 한 뒤 "카드는 스포츠에 들어가냐"고 물었다.

김학래는 당했다는 표정으로 "국제대회가 있기는 하다. 김학도가 한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최양락은 "김학도처럼 게임을 하지 왜 뒷방에서 쳤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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