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영웅답게 결정적인 한 방" 국민타자,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에 폭풍 감동 [도쿄 올림픽]

손찬익 2021. 8. 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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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김현수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그는 "(김현수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신화의 주역답게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날리네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다"면서 "끝내기 안타를 때린 김현수를 비롯해 4-3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 기세를 이어 이스라엘과 리턴매치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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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해설자로 나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김현수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한국은 1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일 정오 이스라엘과 다시 맞붙는다. 

이승엽 위원은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요기 베라의 명언이 절로 떠오르는 경기였다. 타선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표팀이 9회 캡틴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김현수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신화의 주역답게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날리네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다"면서 "끝내기 안타를 때린 김현수를 비롯해 4-3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 기세를 이어 이스라엘과 리턴매치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BO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승엽 위원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야구 붐이 일어났듯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이 리그 발전과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 내일 낮 12시 이스라엘전은 SBS와 함께!"라고 글을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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