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딸 3살 때 싱글 돼,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어"(슈돌)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8. 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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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혜리가 싱글맘이 된 후의 고충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유리, 젠 모자의 집을 찾아온 배우 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리는 "딸이 세 살 때 싱글이 됐다. 제일 힘들었던 게 육아였다. 그게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도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혜리는 한 미혼부의 아이를 돌봐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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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사유리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슈돌' 김혜리가 싱글맘이 된 후의 고충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유리, 젠 모자의 집을 찾아온 배우 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리는 "딸이 세 살 때 싱글이 됐다. 제일 힘들었던 게 육아였다. 그게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유치원 때 아이들과 놀러 다닐 때가 많았는데 친구들은 부모님과 같이 다니는데 우리 딸은 나랑만 다녔다. 그래서 아빠 몫까지 더 열심히 놀았다"며 "그 덕에 지금 우리 딸이 너무 씩씩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혜리는 한 미혼부의 아이를 돌봐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하루는 TV를 보는데 한 아버지가 아기 봐줄 곳이 없어 아기를 업고 일을 하더라"며 "아버지도 그렇고 아기도 힘들어 보여서 연락을 해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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