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김학래와 물놀이 처음, 속썩여 공황장애만 30년째"(1호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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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임미숙이 김학래와 물놀이를 가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동반 휴가를 떠난 팽현숙-최양락, 임미숙-김학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미숙은 "이런 물가는 평생 처음"이라며 들뜬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김학래가 평생 속만 썩였지, 이런 데를 데려온 적이 없다"며 "나 공황장애만 30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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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1호가' 임미숙이 김학래와 물놀이를 가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동반 휴가를 떠난 팽현숙-최양락, 임미숙-김학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청평의 한 수상 레저타운에서 만남을 가졌다. 임미숙은 "이런 물가는 평생 처음"이라며 들뜬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김학래가 평생 속만 썩였지, 이런 데를 데려온 적이 없다"며 "나 공황장애만 30년"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있지, 왜 없냐. 예전에 자메이카, 유카탄 반도, 마이애미에서 논 적이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임미숙은 "그건 신혼여행지였다"며 "32년 만에 처음으로 물가에 간 거다. 좋으면서도 무섭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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