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가령 뒤통수 기자회견, 성훈 신상 털렸다

황서연 기자 2021. 8. 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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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이가령이 성훈의 뒤통수를 쳤다.

1일 방송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14회에서는 이혼 기자회견을 연 부혜령(이가령)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부혜령은 자신의 자궁 기형 사실을 알고 순순히 판사현(성훈)과 이혼하기로 한 상황.

하지만 부혜령은 이혼 기자회견으로 판사현의 불륜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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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이가령이 성훈의 뒤통수를 쳤다.

1일 방송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14회에서는 이혼 기자회견을 연 부혜령(이가령)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부혜령은 자신의 자궁 기형 사실을 알고 순순히 판사현(성훈)과 이혼하기로 한 상황. 부혜령은 판사현 가족과 마지막으로 식사 자리까지 가지며 웃으며 마지막을 준비하는 듯 했다.

하지만 부혜령은 이혼 기자회견으로 판사현의 불륜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기자들의 질문에 넘어가는 척 이혼의 원인이 판사현에게 있다고 털어놓은 것. 또한 자신이 명확하게 위자료 명목으로 시댁에 요구하는 것이 있었음에도 "위자료는 그쪽에서 주는 대로 받았다"라고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말문을 열었고, 결정적으로 판사현과 상대 여자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까지 폭로해 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다.

결국 기자회견 이후 판사현의 신상이 알려졌다. 로펌 사무실에 있던 판사현은 물론 판문호(김응수) 소예정(이종남) 부부 역시 송원(이민영)과 함께 있던 중 지인들의 전화를 받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이후 부혜령은 판문호에게 전화를 해 "제 의사와 다르게 기사가 나갔다. 기자들이 어찌다 왜곡을 하는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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