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호우주의보 해제..무주에 80.5mm 강수

2021. 8. 1.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무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에는 전주와 김제, 군산, 부안, 고창 등 5개 지역에 발효했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기자(=전북)(starwater2@daum.net)]
ⓒ전주기상지청, 네이버 블로그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무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에는 전주와 김제, 군산, 부안, 고창 등 5개 지역에 발효했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날 무주에는 80.5㎜의 비가 내린데 이어 군산 어청도에는 79㎜, 장수는 42.2㎜의 비가 각각 내렸다.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상했다.

현재 도내에는 폭염특보가 여전히 발효중으로 당분간 낮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3일까지 비와 소나기가 오면서 기온이 떨어질 수 있겠지만, 습도가 높아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전북)(starwater2@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