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한 비..한낮 서울 30도 · 대구 33도

2021. 8. 1.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처럼 내리는 비, 이번에는 양도 제법 많습니다.

내일(2일)까지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되는 양이 동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5mm~40mm로 비교적 작겠습니다만, 그 밖의 지역에서 30mm~80mm, 서해안과 영서 남부, 경북 서부 등 일부 지역은 120mm가 넘겠습니다.

순식간에 장대비가 집중되면서 하천물이 넘쳐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내리는 비, 이번에는 양도 제법 많습니다.

내일(2일)까지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계속되겠는데요.

오락가락 내리는 형태라서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많겠습니다만, 쏟아질 때는 무섭게 집중되겠습니다.

곳곳에 호우 특보도 더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양이 동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5mm~40mm로 비교적 작겠습니다만, 그 밖의 지역에서 30mm~80mm, 서해안과 영서 남부, 경북 서부 등 일부 지역은 120mm가 넘겠습니다.

순식간에 장대비가 집중되면서 하천물이 넘쳐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겠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려도 무더위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 때문에 체감 온도는 33도를 웃돌겠습니다.

대구는 낮 기온이 33도, 체감 온도는 34도까지 더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소나기 소식도 잦겠습니다.

날씨 잘 참고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