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확산에 미국 내 백신 접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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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에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의 신규 접종자가 크게 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 중 코로나19 접종률이 최하위인 앨라배마주에서는 지난달 25일 1만4천 건이 넘는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500만명을 넘었고 최근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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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에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의 신규 접종자가 크게 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어제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접종 건수가 처음으로 4일 연속 70만건을 넘었다"며 "지난 일주일 동안 백신 1차 접종자가 약 300만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 중 코로나19 접종률이 최하위인 앨라배마주에서는 지난달 25일 1만4천 건이 넘는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지난 한 주 신규 확진자가 50% 급증한 플로리다주에서는 백신 접종 건수가 15% 늘어났습니다.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500만명을 넘었고 최근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됐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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