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부산 인구 만여 명 빠져나가
황현규 2021. 8. 1. 22:29
[KBS 부산]올해 상반기에 부산 인구 만 90여 명이 다른 시·도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구 순유출이 크게 줄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87%가량 증가한 것으로, 순유출 인구 가운데 7천 130명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특히 집값 급증에도 일자리를 찾아 부산에서 서울로 간 15~34세의 젊은 층 인구가 3천 4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동메달 여서정…‘도마황제 여홍철’ 아빠 마음은?
- [특파원 리포트] 日 역대 최다 금메달·기록적 코로나…“화(火)가 화(禍)를 불렀다”
- 강릉 수십명 풀파티…‘호텔 영업정지’ 명령
- 원희룡 제주도지사 사퇴…“정권교체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 ‘도쿄 입성부터 김우진 8강 탈락까지’…한국 양궁, 올림픽 출전 취재 뒷얘기
- [올림픽] 안산·김제덕 ‘로빈후드’ 화살, IOC 박물관에 기증
- 레슬링 전설, 경기도 화성 함백산에 잠드는 이유
- [영상] 8강 확정 순간 캐스터는 목이 쉬고, 해설자는 목이 메고
- ‘동료 성폭행’ 전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징역 3년 6개월 확정
- [워/특/줌/인] 바이든 외교정책, 트럼프 판박이? 대북 접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