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김보연 vs 송지인, 이태곤 두고 1대 1

황서연 기자 2021. 8. 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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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김보연이 송지인에게 날을 세웠다.

1일 방송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14회에서는 신유신(이태곤) 집에서 함께 살게 된 아미(송지인)를 못마땅해 하는 김동미(김보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미는 분노했고, 아미를 신유신에게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의심의 씨앗을 뿌리려 했다.

이에 아미와 김동미는 신유신의 행적을 두고 내기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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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김보연이 송지인에게 날을 세웠다.

1일 방송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14회에서는 신유신(이태곤) 집에서 함께 살게 된 아미(송지인)를 못마땅해 하는 김동미(김보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미는 퇴근한다는 아들 신유신(이태곤)을 위해 한껏 반찬을 만들고 상을 차렸다. 하지만 이 상은 모두 아미의 앞으로 돌아갔다. 김동미는 아미를 보며 분함을 애써 감췄다.

아미는 김동미의 성질을 긁었다. 신유신이 있는 자리에서 "어머니 주름에 바르시라"며 화장품을 들고 왔다. "큰 주름은 없는데 잔주름이 있다"며 신유신 앞에서 어엿한 여자이고 싶어 하는 김동미의 자존심을 꺾어놨다.

김동미는 분노했고, 아미를 신유신에게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의심의 씨앗을 뿌리려 했다. 회식을 이유로 귀가가 늦는 신유신이 사피영(박주미)에게 가있을 것이라고 짐작하며 "꿈 깨라"고 조언한 것. 이에 아미와 김동미는 신유신의 행적을 두고 내기를 벌였다. 신유신은 정말로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사피영과 딸에게 가있었고, 김동미는 의기양양해 하며 아미가 내건 신상 가방을 받으려 했다.

하지만 이내 집으로 돌아온 신유신이 두 사람 앞에서 덤덤하게 사피영의 집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동미는 애써 행적을 감추지 않는 신유신의 행동에 김이 샜고, 아미는 그런 김동미를 약올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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