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온열질환 오후 2시~4시 집중 발생

천현수 2021. 8. 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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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도내 온열질환자는 7~8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가 최근 4년 동안 119구급 출동 54만 건을 분석해 온열질환 발생 지도를 작성한 결과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거나 폭염특보가 발령된 날의 오후 2시에서 4시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올해는 지난 5월 20일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56명으로 집계됐으며 8월 폭염에 중환자 발생의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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