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아쉬움 속 소신' 전경준 감독, "득점 적은 부분, 심각한 문제는 아냐"

임기환 기자 2021. 8. 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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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준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팀 득점이 적은 부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전남은 전반 43분 장동혁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30분 사무엘이 득점하며 안산과 비겼다.

이어 팀 득점이 적은 부분에 대해선 "고민이 된다. 그래도 많이 넣고 많이 먹어서 결과 못 내는 것보다는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최소 실점이지만 밸런스는 잡아야 한다. 득점 부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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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산)

전경준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팀 득점이 적은 부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전남이 1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1 23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남은 전반 43분 장동혁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30분 사무엘이 득점하며 안산과 비겼다.

전 감독은 "매번 끝나고 나면 많이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결정을 짓지 못한 점 아쉽지만 개선해야 한다. 승점을 못 쌓아 속상하긴 한데 준비 잘 하겠다"라며 아쉬움을 밝혔다.

그래도 사무엘이 골을 넣은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사무엘이 수비 가담을 잘 해주고 활동량이 되어서 그런 걸 시켰다.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우리에겐 굉장히 중요한 자원이다. 결과를 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 득점이 적은 부분에 대해선 "고민이 된다. 그래도 많이 넣고 많이 먹어서 결과 못 내는 것보다는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최소 실점이지만 밸런스는 잡아야 한다. 득점 부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날 초반 두아르테의 예상치 못한 교체로 기회를 잡았는데, 잘 살렸는지 생각했느냐고 묻자, "두아르테와 강수일이 나왔을 때 수비하는 방법, 후반에 김륜도와 최건주가 들어올 때 대응법을 선수들한테 얘기했다. 두아르테 나가고 김륜도가 들어올 때 교체 카드를 사용할건지 쥐고 갈 건지 지켜보는 상황이었다. (정)호진이가 큰 무리 없이 잘 해줬다. 실점 장면 말고는 큰 문제는 없었는데, 다시 한 번 보고 준비 잘 하겠다"라고 대답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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