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 커플' 김시우, 오지현에 "서로 같은 해 3년 만에 우승"

최인영 2021. 8. 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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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국가대표 김시우(26)가 '연인' 오지현(25)의 우승을 축하했다.

김시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지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컵에 입 맞추는 사진과 함께 "드디어 우승!!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은 김시우에 대해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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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와 오지현 [김시우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골프 국가대표 김시우(26)가 '연인' 오지현(25)의 우승을 축하했다.

김시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지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컵에 입 맞추는 사진과 함께 "드디어 우승!!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은 김시우에 대해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날 오지현은 2018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이후 만 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시우는 "서로 같은 해 3년 만에 우승"이라며 이날 오지현의 우승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시우도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하며 3년 8개월 만의 우승을 거뒀다.

김시우는 남자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0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이날 종료된 올림픽 경기에서 32위를 차지했다.

김시우와 오지현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다정한 모습을 자주 공개해왔다. 김시우는 오지현과 찍은 사진에 하트 표시를 아끼지 않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오지현 축하하는 김시우 [김시우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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