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2R] 광주, 성남과 홈 경기 0-0 무.. 3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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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성남FC 상대로 연승을 노렸지만 승부를 내지 못했다.
광주는 1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성남은 최하위와 10연속 무승(4무 6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5분 송승민의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성남은 전반 12분 뮬리치의 헤더로 반격했으나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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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광주FC가 성남FC 상대로 연승을 노렸지만 승부를 내지 못했다.
광주는 1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3연속 무패(1승 2무)로 11위를 유지했다. 성남은 최하위와 10연속 무승(4무 6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홈 팀 광주는 4-2-3-1로 나섰다. 허율이 원톱, 2선에는 송승민-헤이스-엄지성이 자리했다. 3선에는 김원식과 이순민이 짝을 이뤘다. 포백 수비는 이으뜸-이한도-알렉스-이지훈, 골문은 이진형이 책임졌다.
원정 팀 성남은 3-1-4-2로 맞섰다. 투톱에 강재우와 뮬리치가 선봉에 섰고, 측면과 중원에는 최지묵-김민혁-정석화-이태희가 출전했다. 3선에는 이규성이 자리했다. 스리백은 권경원-리차드-이종성이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는 김영광이 섰다.
광주와 성남은 전반전 기회를 주고 받았다. 광주는 전반 5분 송승민의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성남은 전반 12분 뮬리치의 헤더로 반격했으나 빗나갔다.
광주는 전반 21분 이순민의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김영광 선방에 막혔다. 성남은 전반 27분 뮬리치의 왼발 슈팅으로 골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주공을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그러나 성남이 후반 4분 강재우의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을 노렸으나 빗나갔다.
위기를 넘긴 광주는 후반 15분 엄지성, 28분 허율의 연이은 헤더가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여봉훈의 중거리 슈팅은 김영광 정면으로 향했다.
광주와 성남은 막판까지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결국, 0-0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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