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재난위기 가정 4가구에 모듈러주택 기증
2021. 8. 1. 21:46
[경향신문]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북 김제시와 경북 성주군 재난위기가정 4가구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화재 등으로 재난을 당했거나 주택노후화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7년째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통해 2015년 충북 음성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에 총 32채의 기프트하우스가 기증됐다. 올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모듈러 기술을 제공했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업추진 및 관리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자체가 기초공사와 설비를 지원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후원금을 제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민들의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거주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구조적 안정성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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