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대권주자 준비 "김민정 밟아야 돼" (악마판사)

이주원 입력 2021. 8. 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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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의 장영남이 김민정에 대한 견제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가 대권주자를 꿈꾸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차경희는 "나 법무부 장관 차경희는 차기 대권주자로서 통합하는 대한민국 포용하는 대한민국을 지향하겠다. 정선아(김민정)나 신경 써. 커지기 전에 밟아야 돼. 서정학(정인겸)이 갑자기 죽은 것도 그렇고 뭔가 큰 그림이 있어. 정선아 그 기집애가 그린 그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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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의 장영남이 김민정에 대한 견제를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가 대권주자를 꿈꾸는 모습이 펼쳐졌다.

차경희는 비서가 "전국적으로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 타깃은 외국인인데 법무부에서 뭐하고 있느냐는 소리가 있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충돌하고 있습니다"라고 보고하자 인상을 찌푸렸다.

신경이 거슬린 차경희는 "그건 허중세(백현진) 대선 공약 슬로건이잖아. 내가 그걸 왜 신경을 써? 허중세 그 인간 철없는 애들 선동하면 자기에게 힘이 실릴거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착각이야. 분명 오버하는 애들이 나올 거야. 사람 죽어나가고 국민 짜증이 극에 달했을 때 그때 치고 나가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차경희는 "나 법무부 장관 차경희는 차기 대권주자로서 통합하는 대한민국 포용하는 대한민국을 지향하겠다. 정선아(김민정)나 신경 써. 커지기 전에 밟아야 돼. 서정학(정인겸)이 갑자기 죽은 것도 그렇고 뭔가 큰 그림이 있어. 정선아 그 기집애가 그린 그림"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차경희는 "도영춘(정은표) 잘 체크해. 분명 숨겨놓은 돈이 있을 거야. 돈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놈이거든"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송에선 강요한(지성)이 사기꾼 도영춘을 직접 단죄하면서 그가 법망을 피해갈 수 있게 도와준 법무부 장관 차경희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찾아낸 바 있다.

대한민국 법무부의 핵심 세력이자 사회적 책임재단 인사들 중 한 명인 차경희의 약점을 캐치, 이를 통해 강요한은 공고했던 권력의 카르텔 내부에 분열을 준비했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지성과 김민정, 진영, 박규영, 안내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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