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진영, 죽창 배후 대통령 백현진 알았다 "팬클럽 회장 출신"

유경상 2021. 8. 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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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진영이 죽창의 배후가 대통령 백현진이란 사실을 알았다.

8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0회(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은 죽창(이해운 분)의 배후를 알았다.

이어 강요한이 "죽창 배후는 알아봤냐"고 묻자 김가온은 죽창 무리가 길거리 폭행을 저지른 시기가 "허중세가 자기 추종자들에게 거리로 나서라고 선동한 시점과 같다"며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의 과거 개인방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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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진영이 죽창의 배후가 대통령 백현진이란 사실을 알았다.

8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0회(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은 죽창(이해운 분)의 배후를 알았다.

김가온은 부모의 원수인 다단계 사기꾼 도영춘(정은표 분)을 잡아준 강요한에게 고마워 했고, 강요한은 “차경희 비서를 지나 도영춘을 잡았으니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다음 단계를 예고했다.

이어 강요한이 “죽창 배후는 알아봤냐”고 묻자 김가온은 죽창 무리가 길거리 폭행을 저지른 시기가 “허중세가 자기 추종자들에게 거리로 나서라고 선동한 시점과 같다”며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의 과거 개인방송을 보여줬다.

과거 허중세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 개인방송을 하며 “이러다 한민족 순수혈통이 사라지고 잡종이 득실거리는 근본 없는 나라가 된다. 죽창이라도 들고 일어나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방송에 찍힌 스태프가 죽창이었다.

김가온은 “영상 편집하던 스태프다. 팬클럽 회장하다가 대선 때 선거 운동원으로도 뛰었다고 한다”고 죽창에 대해 말했고, 강요한은 죽창을 시범재판에 세우기로 했다. (사진=tvN ‘악마판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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