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대활약 '사이코러스', 3쿼터 첫 1위

황서연 기자 2021. 8. 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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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이 '사이코러스'에서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승윤의 활약으로 '사이코러스는' 3쿼터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이를 부른 이승윤은 자신의 노래를 들고 나왔고, 개사로 황제성 양세찬을 저격하며 "제가 사이코러스에 나왔다. 황태와 양미리가 자기네 유튜브에 나오면 이슈 된다고 했는데 안됐다. 이번에도 안되면 황태와 양미리 앞길을 내가 막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 활약으로 '사이코러스'는 3쿼터 오픈 이후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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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사이코러스, 이승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승윤이 '사이코러스'에서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승윤의 활약으로 '사이코러스는' 3쿼터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1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이승윤이 '사이코러스'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황제성 양세찬과 반갑게 재회했다. 과거 이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바 있는 것.

이승윤은 "저번에 황태와 양미리한테 코러스 받았는데 시원치 않았다. AS 받으러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에게 "제가 노래 불렀던 걸 계속 등장 노래로 쓰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황제성은 "3만3000원 내고 제 값 치렀다"고 따졌고, 이승윤은 "저작권 딱 안 걸리게 14초를 쓰신다"고 받아쳤다.

이어 황제성 양세찬은 이승윤이 JTBC '싱어게인'에서 커버했던 박진영 '허니'를 배우 이병헌의 특징에 녹여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부른 이승윤은 자신의 노래를 들고 나왔고, 개사로 황제성 양세찬을 저격하며 "제가 사이코러스에 나왔다. 황태와 양미리가 자기네 유튜브에 나오면 이슈 된다고 했는데 안됐다. 이번에도 안되면 황태와 양미리 앞길을 내가 막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 활약으로 '사이코러스'는 3쿼터 오픈 이후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사이코러스 | 이승윤 | 코미디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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