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세레나 "엄용수♥이경옥, 내 덕에 만났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8. 1. 20:44
[스포츠경향]
‘마이웨이’ 김세레나가 엄영수-이경옥 부부를 위해 보양식을 만들었다.
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엄영수-이경옥 부부가 김세레나를 만났다.
이날 엄영수-이경옥 부부를 초대한 민요 가수 김세레나는 닭, 문어, 전복을 넣은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다. 김세레나는 이경옥에게 “잘 좀 봐줘 우리 동생. 용수는 내 친동생이나 다름없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김세레나는 “둘이 나 때문에 만난 거나 다름없어. 내가 공연하자고 데려가서”라고 말했다. 엄영수는 “미국에 누님 디너쇼 사회 보러 다니면서 교민들을 알았다. 그러다 보니까 좋은 인연을 갖는 거로 발전됐다”라고 말했다.
결혼 후 일이 잘되는 엄영수에 김세레나는 “너만 가버리면 난 어떡하냐. 누나도 외롭잖아”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김세레나는 “이제는 집사람한테 시간을 좀 할애하고, 상의해서 일하고 아무 일이나 막 잡지 마. 몸을 혹사하니까 힘도 없을 것 같아서 삼계탕 준비했다”라고 두 사람에게 전했다.
이경옥은 김세레나에게 “노래 잘하시니까, 많은 사람 즐겁게 좋은 노래 계속 불러주세요. 모든 분이 바라는 거 아니겠어요. 건강하셔서 팬들한테 해주시는 거”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웨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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