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번 주 상황 보고 향후 방역대응 수위 결정"

김민욱 wook@mbc.co.kr 2021. 8. 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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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 상황을 보고 앞으로 방역 대응 수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이번 주 추이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만약에 반전되지 않는다면 현재 유행의 특성이 어느 영역에서 주로 발생하는지 분석하고, 방역을 강화할 부분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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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 상황을 보고 앞으로 방역 대응 수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이번 주 추이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수도권은 현재 2주 정도 정체 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단기간의 목표는 이 정체에서 감소세로 반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까지의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면서 감소세로 반전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추가적인 방역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만약에 반전되지 않는다면 현재 유행의 특성이 어느 영역에서 주로 발생하는지 분석하고, 방역을 강화할 부분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욱 기자 (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061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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