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중부 호우특보에 위기경보 '주의'..중대본 1단계 가동

정영훈 2021. 8. 1.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1일) 저녁 7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리고,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1일) 저녁 7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리고,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갑니다.

중대본은 이에 따라 재난문자와 TV자막방송 등을 통해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국립공원 등산객 대피, 등산로·탐방로 통제, 산간·계곡과 야영장·캠핑장 대피방송, 예찰활동 강화 등을 지시했습니다.

중대본은 특히 침수나 범람 우려가 있는 도심 지하차도·둔치 주차장·하천변 산책로는 선제적으로 차량과 주민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으며, 백신접종센터·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관련 가설 시설물의 안전조치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