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데뷔 7년, 연습생 7년보다 빨리 지나가..감회 새롭다"[V라이브]

박정민 2021. 8.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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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데뷔 7주년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8월 1일 오후 8시 공식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생방송을 진행했다.

조이는 "8월 1일이 1년에 하루밖에 없는 날 아니냐. 오늘 러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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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데뷔 7주년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8월 1일 오후 8시 공식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생방송을 진행했다.

조이는 "8월 1일이 1년에 하루밖에 없는 날 아니냐. 오늘 러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웬디는 "솔직히 믿기지 않는다. 활동을 많이 하긴 했지만, 브이앱도 오랜만에 하는 거라 그런지 느낌도 새롭다. 활동을 많이 했지만 벌써 7주년이라니. 선배님들이 10주년이라고 하면 '우와' 그랬는데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슬기는 "저는 연습생을 7년 하지 않았나. 그때는 정말 느리게 갔는데 지금은 후루룩 지나간 것 같다. 생각조차 못 할 만큼 빨리 지나가서 감회가 새롭다. 회사에 14년, 15년을 있었다"고 웃었다.

예리는 "제가 17살에 데뷔를 해서 23살이 됐다. 저보다 제 주위에 있는 분들이 '네가 벌써 23살이라고?'하면서 못 믿는 것 같다"고 웃었다. 웬디는 "학생에서 성숙미가 보인다"고 말했고 예리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23살이라고 하면 멀게만 느껴졌었다. '내가 23살이라니' 싶다"고 덧붙였다. 조이는 "저는 아직 23살 같다. 어디 가면 23살이라고 하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레드벨벳 브이라이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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