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안정환 "그럼 네가 감독하던가" 이동국과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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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안정환과 이동국이 티키타카 케미를 폭발시켰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 워밍업 특집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첫 방송을 앞두고 심야 전격 회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레전드들이 골 넣고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이동국 코치와 함께 하는 시즌2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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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안정환과 이동국이 티키타카 케미를 폭발시켰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 워밍업 특집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첫 방송을 앞두고 심야 전격 회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을 다시 보며 '앞담화 타임'을 가졌다.
안정환은 과거 경기 영상을 보며 "태범이는 발전이 빨랐는데 멈췄다", "동현이는 핑계의 신이야"라면서 선수들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이동국은 안정환이 "선수들이 '뭉찬2' 할 줄 몰랐대"라고 하자 "지도자가 임팩트가 있지 않았나 봐요?"라며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얘기하는 거 적어라"라면서 "근데 폼은 네가 더 감독 같다?"라며 이동국의 여유로운 자세에 태클을 걸며 반격에 나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안정환은 이동국이 "만약 제가 MVP를 뽑는다면 윤동식 형을 뽑을 것 같다"라고 하자 "왜 네가 뽑아? 그럼 감독하든가"라며 구박을 펼쳐 폭소를 안겼다.
안정환은 "레전드들이 골 넣고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이동국 코치와 함께 하는 시즌2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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