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 맨시티행↑' 빌라, 대체자로 캔트웰 낙점

허윤수 2021. 8. 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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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일까.

'토크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빌라는 맨시티가 1억 파운드(약 1,602억 원)에 그릴리쉬를 영입한다면 토드 캔트웰(23, 노리치 시티)을 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애초 맨시티는 그릴리쉬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202억 원)를 책정했다.

매체는 "그릴리쉬가 떠난다면 캔트웰은 빌라에서 그다음으로 거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라며 빌라의 에이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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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일까. 애스턴 빌라가 잭 그릴리쉬(25)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토크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빌라는 맨시티가 1억 파운드(약 1,602억 원)에 그릴리쉬를 영입한다면 토드 캔트웰(23, 노리치 시티)을 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그릴리쉬를 원했다. 해리 케인(28) 영입 계획을 잠시 미뤄둘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애초 맨시티는 그릴리쉬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202억 원)를 책정했다. 하지만 빌라가 완강한 태도를 보이자 이적료를 높였다.

결국 빌라도 맨시티의 제안을 수용했다. 이어 그릴리쉬의 공백 메우기에 나섰다. 빌라의 타깃은 캔트웰. 이미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인 선수다.

미드필드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캔트웰은 노리치의 핵심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 무대에서 33경기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캔트웰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았다. 노리치가 이적료를 받기 위해선 올여름이 적기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점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검증을 마쳤다는 것이다. 지난 2019/20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7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올렸다. 경험을 더한 만큼 한층 완숙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체는 “그릴리쉬가 떠난다면 캔트웰은 빌라에서 그다음으로 거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라며 빌라의 에이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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