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고리' 김태우 "정규시즌 1위도 자신 있다"

김형근 2021. 8.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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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활약으로 POG 포인트 1,000점을 달성한 농심 레드포스의 '고리' 김태우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2-1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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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활약으로 POG 포인트 1,000점을 달성한 농심 레드포스의 ‘고리’ 김태우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 소감에 대해 “최근 불안한 상황이 많아 오늘도 졌으면 힘들었을 뻔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 김태우는 상대였던 한화생명에 대해 “미드 위주의 플레이가 많이 보여서 밴픽부터 잘 준비하고 플레이를 잘 이어가자고 했다.”고 대책을 밝혔다.

오늘 3세트때 선택한 아칼리가 너프를 받았지만 각 리그에서 자주 선택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콤보는 아쉽지만 대미지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에 익숙해서 선택하는 것 같다.”고 답했으며, 3세트 초반 잘렸던 상황에 대해서는 “유리한 상황애서 한화생명 선수들이 라인 프리징으로 이익을 보기에 당황하면서도 화가나서 달려들었다가 잘린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오늘 승리로 정규리그 1위 확률이 67.4%가 됐는데 자신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김태우는 “살짝 불안하기도 하지만 자신 있다.”고 이야기했으며, 다음 경기인 아프리카전에 대해 “1라운드에 이겼던 상대이지만 최근 아프리카가 1라운드에 졌던 팀들에 이기고 있다고 해서 조금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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