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덕정역 선별검사소 운영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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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덕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기간을 오는 6일까지 연장했다.
이재환 감염병관리과장은 1일 "학원과 헬스장은 밀폐-밀집-밀접 3밀(密) 공간 특성상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고 짧은 시간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추가 집단발병을 막고 조용한 전파를 걷어내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하는 만큼 시민 협조가 무척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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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덕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기간을 오는 6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신속한 선별검사를 통해 최근 학원과 헬스장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우려를 불식하고 관내 숨은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 연결고리를 원천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임시선별검사소 연장기간은 7월30일부터 8월6일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적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업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도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재환 감염병관리과장은 1일 “학원과 헬스장은 밀폐-밀집-밀접 3밀(密) 공간 특성상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고 짧은 시간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추가 집단발병을 막고 조용한 전파를 걷어내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하는 만큼 시민 협조가 무척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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