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에 지친 의료진·공무원 도우러 '마음안심버스' 지원

이동우 2021. 8. 1.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과 공무원 등의 회복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음 안심버스'와 피로회복 지원 차량을 운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의 마음 안심버스를 내일부터 선별진료소에 파견해 의사·간호사·공무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심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과 공무원 등의 회복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음 안심버스'와 피로회복 지원 차량을 운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의 마음 안심버스를 내일부터 선별진료소에 파견해 의사·간호사·공무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심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심버스는 수도권·충청권·강원권·호남권·영남권에 각 한 대씩 총 5대가 운영됩니다.

방문자들은 스트레스 측정과 전문 심리 상담, 심리 안정 용품 제공 등 여러 가지의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정부는 아울러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격무와 무더위에 시달리는 야외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이 냉방장치가 가동되는 회복지원 버스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소방청의 지원으로 서울 3개소, 경기 8개소 등 각 지역에 차량 총 22대가 배치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현장에 회복지원 차량을 보내고 휴식할 수 있는 냉방 공간을 추가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