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올해 못 이긴 아산에 꼭 승점 3 따겠다" [오!쎈 현장]

이균재 2021. 8. 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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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아산전 승점 3을 조준했다.

대전은 1일 밤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충남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 이민성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서 "부상자가 많아서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 14경기가 남아 물러설 곳이 없다. 올해 아산에 1경기도 못 이겼다. 대전월드컵경기장서 마지막 경기인데, 꼭 승점 3을 따고 싶다"며 승리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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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맹 제공.

[OSEN=대전, 이균재 기자]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아산전 승점 3을 조준했다.

대전은 1일 밤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충남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 이민성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서 "부상자가 많아서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 14경기가 남아 물러설 곳이 없다. 올해 아산에 1경기도 못 이겼다. 대전월드컵경기장서 마지막 경기인데, 꼭 승점 3을 따고 싶다”며 승리를 바라봤다.

부상서 돌아와 선발 복귀전을 치르는 마사에 대해선 "100% 몸 상태는 아니고 70~80%다. 마사와 알리바예프의 창의적인 미드필드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에게 많은 볼을 배급해줄 것이라 생각해 넣었다. 워낙 능력 있는 선수들이라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조율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박인혁은 부상이다. 바이오에게 1차 동작으로 끝내지 말고 적극적으로 박스 안에서 2~3차로 움직이라고 했다. 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계속 기다려야 한다”면서 "김동준은 거의 회복했는데 어제 훈련하다가 경미한 팔 부상을 입었다. 괜찮다고 했지만, 무리해서 투입할 필요는 없다. 완전한 몸 상태로 경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쉬게 했다”고 설명했다.

미드필더 박진섭을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이 감독은 "박진섭과 이웅희가 내려가면 안정감이 생긴다. (박진섭은) 이전 경기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선택했다. 이지솔이 부상을 당하면서 대체 자원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여러 대안을 찾다 이런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dolyng@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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