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034명 신규확진..어제보다 147명 줄어

김정은 2021. 8.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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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 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계속되는 가운데 1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전국 곳곳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1181명) 대비 147명 적은 수치다. 또 지난주 일요일(25일) 1082명과 비교했을 때 48명 줄어들었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날로 벌써 1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689명(66.6%), 비수도권이 345명(33.4%)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334명, 경기 304명, 부산 72명, 경남 68명, 인천 51명, 대전 41명, 충남 33명, 경북 31명, 대구 22명, 충북 21명, 광주·강원 각 15명, 제주 11명, 울산 8명, 전북·전남 각 4명 등으로 나타났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00명대 중후반, 많게는 1300명 안팎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61명 늘어 최종 1442명으로 집계됐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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