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물에 빠져 2명 사망..주말·휴일 추락사고 잇따라

이상학 2021. 8. 1.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에서 주말과 휴일 동안 물에 빠져 2명이 숨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께 영월군 영월읍 동강에서 외국 국적의 30대 A씨가 물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출동한 구조대가 오후 1시 34분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오전 7시 20분께는 홍천군 서면 홍천강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지역에서 주말과 휴일 동안 물에 빠져 2명이 숨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영월 동강 수색작업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께 영월군 영월읍 동강에서 외국 국적의 30대 A씨가 물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출동한 구조대가 오후 1시 34분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오전 7시 20분께는 홍천군 서면 홍천강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산악사고도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께 설악산 염주폭포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삼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k@yna.co.kr

☞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체포돼…기소 유력
☞ 18개월 쌍둥이 있는 집에 큰불…아빠는 주저하지 않았다
☞ 30점 퍼부으며 일본 잡은 김연경의 한쪽 다리엔…
☞ 라커룸서 드라이기로 몸 말렸다가 법정에…무슨 일이..
☞ 진중권 "국힘은 남근의힘?" 이준석 "적당히 좀 해요"
☞ "아킬레스건 파열 딛고 다시 선 아내, 금보다 더 빛났어"
☞ 재계약 실패후 중국 간 강경진 코치, 한국 제자들에 비수
☞ '다주택 논란' 김현아 자진사퇴 "국민께 죄송"
☞ 축구선수 출신 여효진, 암 투병 끝에 38세 일기로 별세
☞ 손가락 대자 "승차입니다"…교통카드의 변신 괜찮을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