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벌써 유튜브 채널 200만 구독자 달성 "이게 뭔일인지..잘할게요"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김종국이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김종국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의중에 구독자 200만명 달성"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회의 중 유튜브 구독자 200만 달성 소식을 듣고 기쁨의 셀카를 촬영 중인 김종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종국. 그는 "이게 뭔일인지 너무 감사합니다. 잘할게요"라고 전하며 감사함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6월 1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첫 영상 올리면서 오픈 했다. 이후 개설 5일만인 21일 구독자 100만 돌파하더니, 8월 1일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특히 김종국의 채널에 올라온 다섯개의 영상 중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무려 두개로, 다섯개 영상의 총 조회수는 4000만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김종국은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믿기 힘들 만큼 큰 관심과 사랑으로 큰 힘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이번 한 달 5개 영상으로 발생되는 채널 수익에 관해서 제작비를 제한 모든 수익을 기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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