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상승세' 대전vs충남아산, 바이오-알렉산드로 '선발'

정지훈 기자 2021. 8. 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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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만났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충남아산이 충청도의 주인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충남아산FC는 8월 1일 일요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일명 충청도 더비를 펼친다.

현재 대전은 승점 34점으로 4위, 충남아산은 승점 26점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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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제대로 만났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충남아산이 충청도의 주인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충남아산FC는 8월 1일 일요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일명 충청도 더비를 펼친다. 현재 대전은 승점 34점으로 4위, 충남아산은 승점 26점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충청도 더비'를 앞두고 두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홈팀 대전은 2연승을 기록 중이다. 대전은 지난 2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안양을 제압한 후 22라운드에서는 K리그2 최다 득점 팀인 부산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종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에 김승섭, 신상은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부산전 짜릿한 역전승은 투지와 조직력이 살아난 결과였다.

충남아산도 상승세다. 충남아산은 최근 부천, 전남, 경남을 차례로 격파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연승 행진 중 주목해야 할 점은 3경기 동안 1실점만을 허용한 수비력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K리그2 22라운드 '다이내믹 포인트'에서 한용수, 박한근, 박세진, 김강국이 1~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이 충청도 더비에서 격돌한다. 먼저 홈팀 대전은 바이오를 비롯해 신상은, 김승섭, 알리바예프, 마사, 임은수, 김민덕, 박진섭, 이웅희, 서영재, 이준서를 선발로 내세운다.

원정팀 충남아산은 알렉산드로를 비롯해 이현일, 김혜성, 김강국, 이상민, 김인균, 김재헌, 이규혁, 박세진, 한용수, 박한근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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