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분위기 오지현·김시우 프로, '연인 사이' 팩트였구나!

강명주 기자 2021. 8. 1. 18: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 오지현 프로와 연인 김시우 프로. 사진출처=김시우 프로의 인스타그램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 오지현 프로와 연인 김시우 프로. 사진출처=김시우 프로의 인스타그램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스타 오지현(25)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26)의 소셜미디어는 얼마 전부터 핑크 빛이었다.

약 두 달 전에 오지현이 김시우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시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비슷한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김시우가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가기 전에 잠시 귀국했을 때에도 오지현을 만났다. 둘이 함께 라운드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687년만에 같이하는 라운드"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평소 코스에서 볼 수 없었던 김시우의 달달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오지현 역시 김시우와 국내 유명 호텔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100만년만에 #접선완료' 해시태그를 달았다.

골프계에서 이미 알려진 둘의 교제는, 오지현이 직접 팩트임을 확인해 주었다.

김시우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골프 최종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오지현은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 경쟁했고, 개인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3년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오지현은 우승 인터뷰에서 김시우에 대해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라고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