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304명 확진..전주 동시간대보다 12명↓

김평석 기자 2021. 8. 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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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30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4명으로 전날(31일) 동시간대(371명)에 비해 67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간 오후 6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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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장 등 주요 감염원 집단감염도 계속돼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 News1 임세영 기자

(경기=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지역에서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30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4명으로 전날(31일) 동시간대(371명)에 비해 67명 줄었다.

전주 일요일인 25일 같은 시간대(316명)에 비해서도 12명 적은 수치다.

하지만 감소폭이 크지 않아 확산세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주요 감염원별 신규 확진 사례는 Δ양주시 헬스장·어학원 4명(누적 95명) Δ광명시 자동차공장2 7명(누적 72명) Δ용인시 제조업3 3명(누적 24명) Δ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3명(누적 5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이며 확진자 접촉(154명), 경로 미확인(93명) 등 기타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278명 나왔다.

최근 일주일 간 오후 6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24일 300명, 25일 316명, 26일 331명 등 3일간 300명대 초반을 유지하다 27일 역대 최다인 477명이 확진됐다.

이후 28일 다시 396명대로 떨어졌다 29일 458명으로 400명대에 재진입했다. 30일에는 395명, 31일에는 371명, 1일 304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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