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VS김민정, 닮았지만 원하는 것이 다른 惡들의 대결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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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속 지성이 권력자들과의 치열한 수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강요한(지성 분)과 정선아(김민정 분)의 대결 열기가 더욱 불타오를 조짐이다.
강요한은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에게 붙였던 뒷조사를 정선아에게까지 붙이며 제 발밑에 꿇리려는 차경희의 보복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해냈다.
강요한이 안 그래도 서로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팽팽한 힘의 줄다리기 중인 정선아와 차경희의 싸움에 치명적인 불씨를 던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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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속 지성이 권력자들과의 치열한 수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강요한(지성 분)과 정선아(김민정 분)의 대결 열기가 더욱 불타오를 조짐이다.
앞서 방송에선 강요한이 사기꾼 도영춘(정은표 분)을 직접 단죄하면서 그가 법망을 피해갈 수 있게 도와준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 분)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찾아냈다. 대한민국 법무부의 핵심 세력이자 사회적 책임재단 인사들 중 한 명인 차경희의 약점을 캐치, 이를 통해 강요한은 공고했던 권력의 카르텔 내부에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반목은 강요한에게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카드인 셈. 강요한은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에게 붙였던 뒷조사를 정선아에게까지 붙이며 제 발밑에 꿇리려는 차경희의 보복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해냈다. 이에 정선아가 과거 저택에 하녀였다는 사실을 은연 중에 흘리며 둘 사이에 큰 불씨를 던졌다.
강요한이 안 그래도 서로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팽팽한 힘의 줄다리기 중인 정선아와 차경희의 싸움에 치명적인 불씨를 던져 결과가 주목된다. 과연 강요한의 의도대로 정선아와 차경희는 전략적 동맹의 관계를 깨고 또 이해득실을 찾아 새로운 결탁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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