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3명 확진..아산 어린이집 원생 9명 집단감염

이시우 기자 2021. 8. 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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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추가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아산 16명, 천안 9명, 당진 3명, 보령 2명, 태안·논산·계룡 각 1명 등 모두 33명이다.

또 가족 간 접촉으로 3명이 연쇄 감염됐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됐다.

보령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2명, 태안과 계룡, 논산에서는 기존 확진자로부터 유아 1명과 10대 1명, 40대 1명이 각각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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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16명, 천안 9명, 당진 3명, 보령 2명 등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42명 증가한 19만978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442명(해외유입 56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473명(해외 4명), 경기 406명(해외 13명), 부산 58명(해외 1명), 대구 23명, 인천 89명(해외 2명), 광주 14명(해외 2명), 대전 69명(해외 2명), 울산 20명(해외 1명), 세종 9명, 강원 44명, 충북 17명(해외 2명), 충남 46명(해외 4명), 전북 14명(해외 1명), 전남 9명, 경북 28명(해외 2명), 경남 84명(해외 3명), 제주 20명, 검역 과정 19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추가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아산 16명, 천안 9명, 당진 3명, 보령 2명, 태안·논산·계룡 각 1명 등 모두 33명이다.

아산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9명과 가족 1명이 집단감염됐다.

전날 원생 2명이 확진돼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가족 간 접촉으로 3명이 연쇄 감염됐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 검사를 받은 50대의 검체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에서는 28일에서 30일까지 모두 24명이 집단감염된 아산 제조업체와 관련해 직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2명, 해외 입국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2명이 각각 확진됐다.

자발적 검사를 받은 30대와 50대가 확진돼 역학 조사 중이다.

당진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2명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령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2명, 태안과 계룡, 논산에서는 기존 확진자로부터 유아 1명과 10대 1명, 40대 1명이 각각 감염됐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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