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유흥업소·주점·수도권발 감염 지속..15명 확진(종합)

황희규 기자 2021. 8. 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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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유흥업소와 주점, 수도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확진자 중 2명은 가족과 동선겹침 등으로 감염됐으며, 감염원은 광산구 소재 주점 관련으로 조사됐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해당 관련 확진자는 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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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 (광주시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유흥업소와 주점, 수도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지역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3414~3428번으로 등록됐다.

확진자 중 2명은 가족과 동선겹침 등으로 감염됐으며, 감염원은 광산구 소재 주점 관련으로 조사됐다. 해당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광산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은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13명으로 집계됐다. 서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도 2명이 추가돼 해당 관련은 15명이 됐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해당 관련 확진자는 81명이다.

1명은 가족인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증상발현으로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또 다른 1명은 지인인 충남 아산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4명,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2명이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원과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터키에서 입국한 1명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지역 해외유입 확진자는 186명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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