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술 마신 다음날 이온음료 마셔..숙취 날아가"('담비손')

[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식단부터 피부 관리 비법 등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손담비의 나이트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담비는 “오늘 37도가 넘었다. 우리집이 높고 통창이다. 더운 수준이 거의 동남아에 온 날씨”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날 피부 관리 및 식단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오늘은 스태프가 없다. 나 혼자 찍는 것”이라며 “내일 ‘언니가 쏜다’ 제작발표회라 네일아트를 하고 왔다”고 전했다. 

IHQ 예능 ‘언니가 쏜다!’는 연예계 대표 주당인 4명의 MC가 소문난 안주 맛집에 찾아가 먹방과 함께 취중진담 토크쇼를 펼치는 안주 맛집 탐방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하루의 운동을 마친 손담비는 장을 본 뒤 옥수수, 방울토마토, 채소, 부채살 등 넣은 샐러드를 맛있게 먹었다.

이후 팩으로 피부 관리를 한 뒤 반신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손담비는 “술 마신 다음날 이온 음료를 마신다. 숙취가 날아간다”라고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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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유튜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