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명 추가 확진..누적 17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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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일 오후 5시까지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1763명으로 늘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 중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3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은 모두 개별 사례며, 이 가운데 1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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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 확인 중 3명..4명은 역학조사 준비 중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1일 오후 5시까지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1763명으로 늘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 중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3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선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은 모두 개별 사례며, 이 가운데 1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파악됐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3명은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0명, 격리 해제자는 1570명으로 집계됐고, 도내 가용 병상은 154개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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