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쥴리 벽화' 서점 주인 경찰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활빈단이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쥴리 벽화'를 게시한 중고서점 주인 여모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 혐오가 바탕에 깔린 비방 벽화를 게시해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치적 폭력을 가하고, 윤 전 총장 아내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 수준의 인권침해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벽화는 2주 전쯤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옆 벽면에 게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활빈단이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쥴리 벽화'를 게시한 중고서점 주인 여모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 혐오가 바탕에 깔린 비방 벽화를 게시해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치적 폭력을 가하고, 윤 전 총장 아내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 수준의 인권침해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벽화는 2주 전쯤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옆 벽면에 게시됐다. '쥴리의 남자들'이라고 적힌 벽화에는 '2000 아무개 의사, 2005 조 회장, 2006 아무개 평검사, 2006 양검사, 2007 BM 대표, 2008 김 아나운서, 2009 윤서방 검사'라고 적혀 있었다.
해당 벽화가 연일 논란이 되면서 서점 일대가 소란스러워지자, 서점 측은 지난 30일 오전 페인트로 '쥴리의 꿈' 등 글귀를 지웠다.
#윤석열 #활빈단 #쥴리벽화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