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웹드라마 만든 까닭

'로코에 진심인 편' 공개
"MZ세대 소통강화 노력"

티몬이 웹드라마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

티몬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웹드라마 '로코에 진심인 편'을 지난달 30일 정오에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티몬의 유튜브 시리즈 '티몬 플레이'의 네 번째 작품인 웹드라마 '로코에 진심인 편'은 주중에는 SNS 마케터로, 주말에는 로맨틱 코미디 작가로 활동하며 소설을 잘 쓰기 위해 모태 솔로 탈출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티몬 웹드라마 '수상한 소개팅'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서수민이 주연을 맡았고, 각본과 연출은 평창동계올림픽, 라네즈 등 다양한 광고를 연출한 윤초연 감독이 담당했다.

지난 2월부터 티몬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브랜드 '티몬 플레이'를 통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첫 웹드라마 '스위트 오피스'는 62만회를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두 번째로 선보인 '수상한 소개팅' 또한 회당 평균 10만회 이상 조회 수를 확보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웹드라마를 통해 재미와 정보를 담아내며 고객이 먼저 찾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고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지난달 28일 '로코에 진심인 편' 예고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30일 두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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