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금주 휴가 대신 방역회의 · 폭염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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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번 주로 예정된 여름휴가를 취소한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방역과 폭염 대책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일본 수출규제, 지난해 폭우 때문에 여름휴가를 취소했던 문 대통령은 애초 이번 주 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지만, 델타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이를 일찌감치 취소하며 3년 연속 여름 휴가를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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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번 주로 예정된 여름휴가를 취소한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방역과 폭염 대책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일본 수출규제, 지난해 폭우 때문에 여름휴가를 취소했던 문 대통령은 애초 이번 주 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지만, 델타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이를 일찌감치 취소하며 3년 연속 여름 휴가를 반납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SNS 글을 통해 "이번 주간 대통령의 일정은 평소보다 더 빼곡하다"며 "총리 주례회동, 수석·보좌관회의, 국무회의 등 정례 일정 외에도 방역·백신회의와 폭염 현장 일정 등이 촘촘히 배치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박 수석은 "고통받는 국민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작은 위로와 희망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대통령의 마음이 휴가 대신 선택한 8월 첫 주의 일정들에 가득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도 대통령의 휴가는 순탄하지 않다"며 "아마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은 민생경제의 활력을 일으키려는 차원에서 걱정스럽지만 휴가를 선택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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