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주문 챌린지 동참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등 3곳에 음식 전달, 소외계층 격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 공공배달앱(위메프오)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7개 공공기관이 광주공공배달앱을 이용한 소비 활성화에 나서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후원시설인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모자가족 보호시설 우리집, 노인복지시설 평가의집 3개소에 토스트와 음료 등 100인분을 위메프오에서 주문해 전달했다.

DJ센터는 광주테크노파크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을 지목했다.

정종태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많은 광주시민들이 공공배달앱 이용에 동참하여 지역상생발전을 이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하는 사회적가치 창출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