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헬스장서 사흘간 6명 확진..15명 자가격리

박대준 기자 2021. 8. 1.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의 A헬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헬스장에서는 지난달 29일 이용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1일 이용자 2명과 강사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고양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헬스장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의 A헬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헬스장에서는 지난달 29일 이용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1일 이용자 2명과 강사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고양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헬스장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현재 해당 기간 내 시설 이용자는 300여 명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고양시는 이들 중 확진자와 동시간대 이용자 15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타 지역 거주자 5명,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3명, 감염경로 확인 중 3명으로 집계됐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