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헬스장서 사흘간 6명 확진..15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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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의 A헬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헬스장에서는 지난달 29일 이용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1일 이용자 2명과 강사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고양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헬스장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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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의 A헬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헬스장에서는 지난달 29일 이용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1일 이용자 2명과 강사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고양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헬스장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현재 해당 기간 내 시설 이용자는 300여 명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고양시는 이들 중 확진자와 동시간대 이용자 15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타 지역 거주자 5명,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3명, 감염경로 확인 중 3명으로 집계됐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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